Premier Test Prep Institution

SAT/ACT

SAT와 ACT는 미국 및 한국대학진학을 위한 가장 객관적인 정보로 입학사정의 중요한 평가지표이다. 특히,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경우 내신성적만으로 학생들을 평가할 수 없기에 객관적인 우열을 가늠할 수 있는 SAT나 ACT는 중요한 입학사정의 기준이 된다.

결론적으로, 두 시험 중 어떤 것이 유리한지 따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10년 이상 대학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학생들이 두 시험 중에서 갈등하는 것을 봤지만 결국 어떤 시험을 치루던 학생 본인의 실력만큼 점수는 나오고, 지극히 상대적인 것이지 보편화 시킬 수 있는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어떤 시험이 특히 유리하다면 지금처럼 시험응시자수가 비슷하게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학원의 경우 학생의 선호도와 상황에 맞게 두 시험 중에 어떤 시험을 볼 지 결정해 주는 편이다.

두 시험의 구성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ACT는 Science Section이 있고, 문제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적게 주어진다. SAT를 새로이 개편할 당시 ACT출제위원을 영입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영어시험은 큰 차이가 없다. 실제 난이도는 SAT가 높은 편이지만 시험장에서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는 차이가 없다.

SAT에만 통계학이 필요하다?

SAT는 통계와 관련된 문제가 많게는 15문제 이상 출제된 경우도 있었고, 800점 만점을 못받는 학생들 대부분이 통계학에서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ACT 수학 역시 확률과 통계문제가 포함되지만 Graph나 실험결과를 해석하는 Science에서 통계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수학과 과학을 모두 고려해서 본다면 수학은 큰 차이를 학생들이 느끼지 못하고, ACT 과학에서만 실험결과를 해석해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ACT Reading은 SAT보다 쉽다?

리딩의 지문이 ACT가 상대적으로 쉬워 보이지만 ACT를 오래 준비한 학생에게 SAT 문제를 풀게 했을 경우 난이도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적게 주어지는 ACT는 절대적으로 속독능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유리한 시험이다. 간혹 오래된 ACT 기출문제를 보고 훨씬 쉽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최근 ACT시험은 과거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난이도가 높아졌다. 시험출제기관에서는 도저히 시간 안에 풀기 힘든 많은 문제를 테스트하는데 Asian 학생들이 시간 안에 다 푸는걸 보고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 적도 있다.

과학이나 수학 잘하는 학생은 ACT?

과학이나 수학보다 리딩이 상대적으로 약한 학생들의 경우 ACT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ACT Science는 실험결과를 해석하는 능력을 주로 평가한다. 학교에서 Lab Report를 많이 써 본 학생들이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문제유형을 익히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야 한다.

ACT 35 vs. SAT 1550

시험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Curve 역시 ACT 가 SAT 에 비해 가혹한 편이다. ACT의 각 과목별 만점은 36점인데 과학이나 수학에서 1문제만 틀려도 심할 경우 34점이 나온 적도 있다. 35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거의 다 맞아야한다는 부담감이 따른다. SAT는 하나 정도 틀려도 만점이 가능한 시험이다. 어려웠던 리딩의 경우 2문제를 틀려도 800점이 나온 적이 있다. 두 시험 모두 시험을 끝나고 난 후 ‘어려웠다’, ‘쉬웠다’는 결과를 가지고 안도와 불안감을 호소하지만 시험을 치룬 후 실제점수와의 관계는 1~2문제 즉 20~30점 정도의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 시험의 난이도에 따른 편차가 중간정도의 학생들에게서 심하게 나타난다. 즉, 우수한 학생의 경우 시험난이도와 점수의 상관관계는 거의 없다.

ACT는 학력고사 SAT는 수능

평가하고자 하는 영역 역시 두 시험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충실히 이행했는 지가 주된 평가대상이고 SAT는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한국의 경우와 비교하자면 예전의 학력고사가 ACT가 평가하고자 하는 영역이었다면 지금의 수능은 SAT가 평가하고자 하는 영역이다. Collegeboard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SAT점수와 대학성적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평가영역에서 보자면 ACT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공부를 열심히 해야하고,
SAT는 훈련이 필요하다. 실제 미국에서 지역별로 어떤 시험을 많이 보는 지 조사해 본 자료에 의하면 사교육이 발달한 동부와 서부는 SAT, 사교육의 혜택을 받기가 힘든 시골 쪽으로 갈수록 ACT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 SAT의 시험유형이 변경된 2016년부터 ACT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갑자기 증가하였지만, 다시 SAT 쪽으로 선회하는 추세이다.

SAT로 선회하는 가장 큰 이유는 ACT는 공부할 게 없다는 것이다. 연습시험을 많이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준비방법인데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도 점수 자체의 향상폭은 미미하고 극도의 지루함을 느낀다.

공부를 해서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킨다는 느낌보다는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학생들을 괴롭힌다.

SAT는 그래도 공부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교육에 의존해야 한다는 부담은 따르지만 계속적인 동기부여는 가능한 시험이다.

평가영역의 차이에서 저학년이 준비하기에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험이 ACT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에 우리학원에서는 저학년의 경우 SAT를 권하고 어려운 지문을 분석하면서 속독능력과 추론능력의 향상을 기한다.

시험보는 환경도 중요하다

시험장의 환경 역시 시험점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Paper Test가 불가하고 Online Test Center가 제한적인 캐나다의 여건상 가급적이면 ACT를 권하지는 않는다.

ACT 기출문제는 풍부하다

SAT는 2016년부터 그 틀을 바꾸면서 풀어볼 만한 기출문제가 많이 없다는 것이 이 시험을 준비시키는 학원이나 튜터 입장에서는 가장 큰 어려움이다. 그에 비해 ACT는 풍부한 기출문제 덕분에 시험출제기관에서 제공하는 문제를 통해 유형을 익힐 수가 있다. ACT를 고집하는 학원이나 튜터들은 기출문제의 갯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책들은 논리적인 오류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많고, 준비를 꾸준히 한 학생들 사이에서는 문제유형이 다른 것 같다는 혼란을 주기도 한다. 혼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시간에 비해서 점수가 오르지 않고 결국 학원과 튜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서점에서 구할 수 있는 책을 통해 시험유형과 패턴을 익히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를 출판한 유명한 저자에게 기출문제 다 풀었는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그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또 풀어…그리고 다 풀었으면 또 풀어…’

기출문제 만큼 중요한 수험자료는 없다. 적어도 기출문제는 논리적인 오류가 없고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SAT 시험출제기관인 Collegeboard를 통해 공개된 기출문제는 약 20개 정도이다. 중국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문제까지 긁어 모아도 40개 정도이다.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의 경우 3개월 정도면 다 풀어볼 수 있는 양이어서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부족하다. 우리학원의 경우 최소 2 번 정도 사이클을 반복한다. 난이도와 영역(Social issue, Science, History, Literature) 등으로 나누어 한번 그리고 시험과 동일한 유형으로 한번 더.

SAT나 ACT에 등장하는 지문들은 정말 주옥같은 문장들이다. 편견이 배제되고 편향되어 있지도 않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데도 도움을 준다. 여러번 읽어도 정말 좋은 글들이지만, ‘예전에 읽어봐서 다시 읽기가 싫었어요’, ‘예전에 본 문제에요…다른거 주세요’ 이런 말을 자주하고 학부모로부터 항의도 받는 편이다.

다시 풀어도 예전에 틀렸던 문제는 다시 틀린다. 2018년 8월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국으로부터 어렵게 구한 문제를 풀게 한 적이 있었다. 8월 시험에 그 지문이 그대로 등장하였지만, 그 문제를 풀어본 학생들 대부분이 ‘예전에 풀어봤는데 답이 생각이 안났어요’라는 말을 했다. 결국, 첨에 틀렸던 문제는 다음에 다시봐도 틀린다는 것이고 실수를 줄일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최고의 준비방법이라는 깨달음을 얻었고, 학원의 프로그램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답노트가 고득점의 비결이다

SAT를 준비하던 ACT를 준비하던 풀어본 문제들 중 틀렸던 문제를 세트별로 문제번호와 틀린 이유를 간단하게 메모한 오답노트를 준비해야한다.

우리학원에서는 오답노트를 문제번호와 문제유형별로 학생들이 정리하기 쉽게 Interactive Notebook의 형식으로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풀면서 예전에 틀렸던 문제들과 비교하면서 취약점을 찾는다.

1단계에서 문제유형을 익히고,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풀면서 문제유형별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지난 10년간 대입전문학원을 운영하면서 확신하는 SAT/ACT 시험준비기간을 단축시키고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런 학생이 고득점을 받는다

학원을 오래동안 운영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보면서 고득점자의 유형을 정리해 보면

첫째, ‘단어실력이 곧 점수다’
단어실력이 높은 학생들의 경우 영어권 국가에 거주한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도 고득점을 받는 경우가 많다. 유학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학생에게 유용한 방법이다. 유학기간이 짧은 학생의 경우 블루북의 지문을 먼저 읽는 연습을 하고 일회독하고 난 후 다시 읽으면서 문제를 풀게끔 한다. 오답노트와 함께 3회에서 4회 정도 반복해서 기출문제를 풀면 650점 이상의 고득점이 가능하다.

둘째, ‘다독’
책은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간접체험의 기회를 부여한다. 한국어든 영어든 무슨 책이던지 상관없다. 책읽기를 싫어하는 학생이 SAT/ACT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 책은 가슴으로 읽어야 그 보답을 받는 것이다.

세째, ‘공대성향’
지극히 이과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는 경향이 많다. 시험에는 일정한 패턴이 존재하고 그 패턴을 읽을 줄 아는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단어는 기본이다

결국 ACT를 준비하던 SAT를 준비하던 단어를 이해하는 능력은 필수적이다. 우리가 공부해야할 모든 단어는 이미지와 Word Parts를 통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Word Parts(어원, 접두사, 접미사)는 한국어에서 한자가 차지하는 비중과 유사하다.
한자가 한국어의 논리적인 추론과 확장을 가능하게 하듯이 Word Parts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영어단어 중에 ‘Decimate’라는 단어가 있다. Word Parts에 근거해서 추론해 보자면 ‘Dec’는 숫자 10을 의미한다. December가 12월 이지만 원래 10월 이었고 두 영웅의 이름이 양력에 편입되면서 12월로 밀린 것이다. 10과 관련이 있어 보이지만 이 단어의 뜻은 ‘죽이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예전 로마에서는 전쟁에 패하고 돌아오는 군사들 중 10명에 1명 꼴로 죽였다는 역사적인 일화에서 비롯된 말이다. 이런 식으로 단어공부를 한다면 좀 더 흥미롭게 단어의 진정한 의미도 깨닫을 수 있을 것이다.

SAT나 ACT를 공부하면서 좌절감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영어와 한국어로 빼곡하게 적힌 형형색색 형광펜으로 얼룩진 단어책을 Image와 Word Parts를 기준으로 정리된 단어책으로 바꾸기를 간곡히 권한다.

SAT/ACT 시험에 대한 오해

마지막으로 학부모들과 상담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정보들을 짚어볼 까 한다.

첫째, ‘시험횟수’

통계에 의하면 시험횟수가 3회를 초과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점수향상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한다. 여기서 비롯된 오해가 ‘시험은 3번 이상 보면 안된다’인데, 시험횟수는 미국대학진학에는 상관이 없다. 몇몇 대학에서 모든 시험결과를 리포트하라고 하지만, SAT의 Score Choice를 활용하더라도 입학사정에 불이익은 없다. ACT는 시험일자별로 리포트 하면 되고 SAT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은 불공평하다.

둘째, ‘시험을 보는 날짜별로 점수차이가 난다?’

10월은 학생들이 시험을 많이 보기 때문에 점수가 낮게 나오고, 11월은 전부 Subject시험을 보니 상대적으로 SAT 점수가 잘 나온다?

어떤 학부모의 이야기로는 이 정보를 학원에서 들었다고 한다. Collgeboard Website나 점수가 어떤 식으로 부여되는 지 간단하게 인터넷만 뒤져봐도 전혀 근거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SAT나 ACT는 시험을 치룬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계적으로 순위를 부여하고 이를 기준으로 점수가 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다. 상대평가이기는 하지만 오늘 시험을 치루는 응시자만을 기준으로 하지는 않는다. 즉, 언제 시험을 치루는 지는 시험점수와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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