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어지는 Reading Passage와 더불어 이미지를 활용한 단어학습은 지겨운 영어단어학습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각종 단어와 관련된 이미지를 오리고 붙이는 과정에서 꾸준히 만들어 온 단어장은 지식의 기록이라는 뿌듯함과 재산을 불려가듯 머리 속을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는 풍족함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Term 2에서는 ‘시’를 이해하고 ‘시’가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언어의 리듬감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여러 종류의 시와 Device의 역할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된다. ‘시’학습을 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효과 중에 하나가 글을 읽을 때나 말을 할 때 ‘포인트’가 어디에 있는 지, ‘포인트’를 어디에 두어야 할 지 생동감있게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Term 3 에서는 문학작품을 G Suite (Tablet 을 이용한 학습)을 기반으로 배우게 된다. 문학작품은 학생들에게 간접경험의 기회를 부여한다. 경험은 사고를 확장시키고 판단을 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캐나다는 평온하고 변화가 없는 곳이다. 학생들은 그 속에서 제한된 경험을 하게 된다.
책은 그들에게 세상을 알게 해주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 한 학기에 몇권의 책으로 부족하지만, Novel Study의 목적은 누누히 강조하지만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함이다.
책은 가슴으로 읽어야 하고 자발적이어야 ‘독서’의 기쁨과 ‘독서’가 주는 의미를 헤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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